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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에서는 지난 달
올해로 세번째 F1 그랑프리 대회가 열렸습니다.
도심 경주장은 주변 야경과 어울려
많은 인파가 몰리는 등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장용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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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전이 열린 F1 싱가폴 그랑프리 국제자동차
경기대회.
대회 개최국 가운데 유일한 도심 야간 경기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F1 경주장은 해안가 도심을 따라 트랙 5km가
조성됐습니다.
24대의 F1 머신이 지축을 흔드는 굉음과 함께
출발하자 관람객들의 시선이 모아집니다.
이날 결승전 입장객은 8만이 넘은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INT▶이세창 홍보대사/F1 코리아 그랑프리
"8만명이 넘는 관객이 트랙을 찾은 모습에서
모터스포츠가 가깝게 다가왔다는 것이 정말
부러웠다"
지난 1,2회 대회까지 적자를 기록했던
싱가폴 F1은 올해 3회 대회부터 흑자로
돌아섰다는 것이 현지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여기에는 싱가폴 정부와 국영 대기업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었습니다.
경기 복권 등을 발행해 기금을 조성하고
도심 야간 경기로 주민들의 관심을 이끌어
냈습니다.
◀INT▶ 구명권 이사
*싱가폴 F1 전문 가이드*
"대표적인 경우가 복권을 통해 수익을 F1에
지원하는 그런 일을 (정부가) 많이하고 있다"
많은 외국인들이 찾는 싱가폴의 지리적인
잇점도 크게 작용했습니다.
또 최고 백만 원이 넘는 티켓 비용에 걸맞게
비욘세등 해외 유명 가수와 락그룹을 초청해
차별성을 높였습니다.
VIP 관람객을 위한 빌딩외에는
거의 모든 시설물을 임시 가설물로 세워
경주장 건설 비용을 줄였습니다
싱가폴 F1은 정부와 주최측,국민의 호응등
3박자가 대회를 성공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mbc news 장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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