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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의 기성회비나 연구비 등이
줄줄 새는 사례들이 전국의 대학에서
잇따라 적발되고 있습니다.
대학들이 대책을 세우고 있지만
어느정도 성과를 거둘지 미지수입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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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찰이나 검찰에 적발된
대학 교직원들의 횡령 사례는 광주 전남에서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순천대 A 교수는 연구에 필요한 기자재를
허위로 구입하는 등의 수법으로 11억원을
빼돌리고 다른 교수 5명도 연구비를 수억원에서 수천만 원씩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전남대 B교수 등은 목포항 어업피해를
조사하면서 인건비를 부풀리는 수법 등으로
1억원 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목포대는 기성회비를 준 것처럼 꾸미거나
연구보조원들의 인건비를 허위로 청구하는 등 수천만 원에서 억대가 넘는 돈을 횡령한
혐의입니다.
목포대의 경우 연구비 집행실태를 점검하고
개선대책을 세웠습니다.
◀INT▶ 박종환[목포대 산학협력단장]
/인건비와 기자재의 탄력적이고 투명한
운용을 강화하고자 합니다./
구체적인 방안은 연구보조원 위촉이나
인건비 지급 사실을 문자서비스로 공개하고
실습재료나 기자재를 공동구매해
관리번호를 매기는 등의 대책을 세웠습니다.
하지만 교수 개인이 연구용역을 맡으면서
알리지 않거나 횡령 예방 대책을 지키지
않을 때 적발하거나 징계하는 시스템을
가동해야 성과를 높일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MBC 뉴스 최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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