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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를 포함해 대부분의 농작물 가격이 높게
형성되고 있습니다.
중간상인들이 몰려 농사가 시작되기전 빈밭까지 사들이는 기현상이 발생하기도 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농민들은 점점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무슨 까닭인지 박영훈기자가 취재
◀END▶
전국 겨울배추의 97%를 생산하는 전남지역.
배추 가격이 폭등하면서 70%가 넘는 농가가
이미 중간상인과 밭떼기 거래를 마쳤습니다.
겨울배추의 경우 거래 가격은 3.3제곱미터에
평균 만원,
지난해 두배 수준으로 반색하던 농민들은
물량이 쏟아지면 가격이 폭락하지 않을 까
시간이 갈수록 불안합니다.
◀INT▶김 모 씨 *배추 재배 농민*
"..불안하죠.앞일을 모르니까 불안하고.."
밭떼기 거래가격이 작년보다 두배이상 오른
겨울 대파 재배 농민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물량 증가와 수요감소가 겹쳐 가격이 떨어지면 중간 상인이 계약과는 달리 잔금을 주지
않을까 염려하고 있습니다.
◀INT▶이 모 씨 *겨울대파 재배 농민*
"..가격 떨어지면 계약대로 안주는 경우가
많으니까.."
C/G]실제로 이같은 사례들이 적지 않다보니
일부 자치단체는 밭떼기 표준계약서까지
만들어 농가에 배포하는 등 피해 예방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또,가격이 폭등한 작물은 재배 면적이 급증해 다음해 폭락하는 사례가 많아 벌써부터
내년도 농작물 재배 면적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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