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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민원해결 '뒷짐만'(R)

양현승 기자 입력 2010-10-13 22:05:34 수정 2010-10-13 22:05:34 조회수 1

◀ANC▶
고물상이 밀집된 주택가 주민들이
분진과 소음 등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벌써 10년이 넘은 민원이지만
자치단체는, 그저 손 놓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줄지어 들어선 고물처리업체와
길하나를 사이에 두고 마주선
목포시 삼학동의 한 주택가.

15년 전 부터 고물처리업체가 들어섰습니다.

주민들은 고물상에서 날리는 각종 먼지와
소음. 심지어 대형 트럭들로 인해
건물 곳곳에 균열이 생긴다며 피해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런 찰라에 한 업체가 또 문을 열면서
주민들 감정이 폭발했습니다.

◀INT▶윤창업
"살 수가 없어요"

목포시에 등록된 대형 고물상은 37곳인데
10곳이 동네에 밀집된 상태.

주민들은 십 수년째 목포시에 민원을
제기했지만 별다른 조치가 없었다며
분통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INT▶고현주
"아무런 조치가..."

목포시는 현행법규상 허가나 신고가 아닌
등록만 하면 고물상을 운영할 수 있다며
뒷짐만 지고 있습니다.

분진, 대형차량 통행, 고물상 화장실의 악취 등
민원별로 담당 부서가 다르다며 사실상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았습니다.

제대로 된 피해조사도 없었습니다.

◀SYN▶목포시 관계자
"환경성 유해조사까지 할 만한 그 정도
수준이라고는 판단을 저희들이 할 상황은
아니었습니다"

(S.U)목포시가 뚜렷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사이 대규모 집회가 예고되는등
주민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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