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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3원] 인력난 여전 (리포트 자막) 1'40"

입력 2010-10-18 08:10:36 수정 2010-10-18 08:10:36 조회수 1

취업난 속에서도
지역 중소기업들의 인력난은 여전합니다.

특히 제조업 경기 회복세로
기업들의 일감이 늘어나면서
인력난은 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박수인 기자

◀VCR▶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광주 평동공단의 중소제조업체입니다.

자동차 시장의 기록적인 호황 덕분에
지난해보다 매출이 10%정도 늘었습니다.

일감이 늘어나는 만큼
인력도 늘려야 하는데
일할 사람을 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INT▶ 백용진 이사
"우리 필요한 인원이 계속 부족한 상황이기 때문에 매일 뽑고 있고 앞으로 공급을 더 받아야 할 형편입니다."

중소기업의 인력난은
최근 경기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더욱 심해지고 있습니다.

자동차와 가전산업의 호황에 힘입어
지역 중소기업들의 경기 전망지수는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력 확보를 가늠하는
고용수준 전망지수는 기준치에 크게 미치지
못합니다.

◀INT▶ 중소기업 인사담당
"지금 (인력이) 많이 부족한 상황이예요. 그래서 여기저기 많이 구하러 다니는데, 생각보다 쉽게 채용하는 게 아니네요."

광주 경총과 광주시는 매달 정기적으로
구인구직 행사를 열고 있지만
필요한 만큼 사람을 구하지는 못합니다.

행사에 참가하는 구직자도
젊은층 보다는 40대 이상의
이직 희망자가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INT▶ 김종례 상담사 (일자리지원센터)
"구직자분들이 (중소기업을) 많이 꺼려하기도 하더라고요. 급하다고 하면서도. 그래서 딱 맞춤으로 알선해서 취업까지 연결돼야 하는데,그런 부분들이 안타깝습니다."

기업의 인력난은
생산력 저하로 이어지기 마련이어서
복리수준 향상 같은 기업 스스로의 자구노력과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개선이 절실해 보입니다.

엠비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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