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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 답보..헛소문까지(R)

양현승 기자 입력 2010-10-20 08:10:59 수정 2010-10-20 08:10:59 조회수 0

◀ANC▶
여대생 피살 사건에 대한 경찰 수사가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사이 추가 피해자가 있다는
괴담까지 돌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의 보도.
◀END▶

◀VCR▶

#1. 사건 발생 언제?

피살된 여대생 조 양이 지난 15일,
일하던 가게에서 집으로 나선 시각은
밤 11시 10분쯤.

[CG]수사 결과 11시 29분까지 몇차례
휴대전화를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후 11시 38분. 지인이 건 전화를
조 양은 받지 않았습니다.

그 9분 사이에 조 양에게 뭔가 문제가
생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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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건은 어디서?

조 양의 시신이 발견된 곳은
평소 차량과 사람 통행이 잦아서
다른 장소에서 살해된 뒤 버려졌을 가능성이
큽니다.

결국 아직 찾지 못한 조 양의
가방과 휴대폰 등 소지품이 사건해결의
결정적 단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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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한 사람의 범행인가?

비명을 들은 목격자 하나 없는 상황.

경찰은 일단 조 양이 얼굴을 심하게
폭행당한 점으로 미뤄 단독범행일 확률이
높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두 명 이상이라면 심한 폭행없이도
여성을 제압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범행장소와 시신이 발견된 장소가
다르다면 1명 이상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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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건을 바라보는 시민들은
마냥 남의 일 같지가 않습니다.

◀SYN▶시민
"우리도 딸이 그 나이 또래인데...저번에
경찰 현수막보고 머리카락이 서는 기분 들어서
혼났어요"

(S.U)평소 시민들의 이용이 잦은 곳에서
발생한 사건이라 불안감은 더 클 수 밖에
없습니다.

여학생들 사이에는
[야산에서 또 피해자가 발견됐다,
차량 운전자가 시신을 버리는 걸 목격한
사람이 있다]는 식의 확인되지 않는
소문이 떠돌고 있습니다.

◀SYN▶고등학생
"부주산에서 살인을 해서 여기에 버렸단
얘기가 있고요, 그 다음날 24살 여자를 또
택시에서 죽였다는..."

밤길 치안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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