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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3원)국감으로 본 지역경제 (리포트)

입력 2010-10-25 08:11:09 수정 2010-10-25 08:11:09 조회수 1

지난주 끝난 국회 국정감사에서는
광주 전남의 열악한 경제 상황이
여러 통계를 통해 드러났습니다.

정책자금 등의 지원 시책도
지역간 불평등이 여전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박수인 기자

◀VCR▶

소득세조차 내기 어려운
근로자 비율 전국 최고,

근로소득자의 급여 감소폭 전국 최고,

최근 3년간 법인 소득 전국 최저,

국세청에 대한 국정 감사에서 나타난
광주전남의 과세 통계는 지역의 열악한
경제 상황을 적나라하게 드러냈습니다.

◀INT▶ 이용섭 의원 (10.14 국세청 국감)
"지역의 어렵고 힘든 실정을 잘 파악하셔서 지역별 특색을 갖춰서 균형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경제 상황이 어렵다보니
호남권 기업들의 어음부도율은
전국 평균의 두배에 이르고,

광주의 청년실업률은 최근 10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INT▶ 이찬열 의원 (10.19 노동청 국감)
"청년실업률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경제 사정이 뒤쳐져 있는 데도
정부의 지원 시책은 유독 호남에 인색했습니다.

연구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세액 공제는
80%이상이 수도권에 집중됐고
호남에 대한 지원은 3년 연속 1%대를
넘지 못했습니다.

중소 수출업체에 대한 정책자금 지원과
무역보험 지원 실적도 수도권과 영남에
집중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INT▶ 박순형 사무국장 (광주상의)
"이런 것(지적된 사안)들이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정말 가셔서 반영이 돼서 지역의 여러가지 애로나 현안 문제들이 해결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이번 국감 기간동안
혁신도시 공공청사 신축에 지역건설업체의
참여기회가 확대된 점,

그리고 전남이 주산지인 낙지가
유해성 논란에서 벗어난 점 등은
나름대로의 성과로 볼 만 합니다.

엠비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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