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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하당의 모텔이 F1대회 바가지 요금에
폭리의 온상으로 도마에 오른 것에 대해
억울하다는 반응입니다.
모텔 하루 숙박료 40만 원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장용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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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유명 일간지 기자가 F1대회 기간
묵었던 목포시내 한 모텔입니다.
이 기자가 하루 숙박료로 40만원을 지불했다는 말을 일부 중앙언론사들이 일제히
바가지와 폭리 비난 기사로 쏟아냈습니다.
모텍측은 기자가 닷새를 묵었으며
F1조직위와 여행사 협정대로
하루 8만8천 원씩의 요금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INT▶ 00 모텔 종업원
"그 기사를 보고 사장님도 말도 안되는 소리하고 있다고 40만원이나 받았냐고 우리가.."
목포시도 당시 해당 기자를 만났으나 숙박료에
대한 불평은 전혀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INT▶ 박내영 목포 부시장(전화)
"자기 이태리 동료들이 광주도 여기(목포)도 있는데 방에서 벌레가 몇마리 나왔단다..
그 두가지 요금이야기는 전혀 없었어요"
하당 평화광장의 또 다른 모텔,
이번 대회에 우승한 페라리팀 관계자들이
묵었습니다.
사흘 대회 기간 적용한 하루 숙박료는
8만 8천원
업자들은 목포 숙박업소가 바가지 요금의
온상으로 부풀려진 데 따른 불만을
털어 놓습니다.
◀INT▶ 모텔업자
"그런 것은 오보고요 ..목포 숙박업소는
전라남도나 목포시가 권장한 가격 8만8천원을 기준으로 계약을 했고.."
대회 기간 평소보다 두 배 많은 10만원 안팎의
숙박료를 바가지 요금으로 볼 것인지는
좀 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해 보입니다.
같은 F1 대회를 치른 일본과 상해,싱가폴등
아시아권 다른 국가의 숙박료와 비교 분석해
적정요금을 정하는 것도 과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숙박업소 청결이나 불친절,대실 행위등
상도의에 어긋난 행위는 따가운 비판을
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한 외국기자의 말을 현장 확인도
하지 않고 액면 그대로 쏟아내는 것은
국가와 지역의 자존심마저 구기는
비하 행위라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mbc news 장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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