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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3백명 입건(R)

양현승 기자 입력 2010-11-02 22:05:40 수정 2010-11-02 22:05:40 조회수 0

◀ANC▶
성매매 장부가 발견돼 파문이 일었던
목포 유흥주점 성매매 사건 수사가
마무리됐습니다.

수 백명이 입건됐지만
수사는 의욕에 비해 보잘것이 없었다는
지적입니다.

양현승 기잡니다.
◀END▶

◀VCR▶

성매매 장부로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목포의 한 유흥주점에 대한
경찰 수사가 4개월 만에 끝났습니다.

장부를 근거로 조사한 결과
의사와 회계사 등 전문직 종사자가
가장 많았고, 공무원과 공기업 직원도
상당수 포함됐습니다.

경찰은 성매매 사실이 확인된 이들
남성 252명과 여종업원,업소 관계자등
모두 292명을 불구속하는 선에서 수사를
마무리했습니다.

◀INT▶백동주 팀장
"292명 불구속 입건하고, 86명 불입건"

그러나 구조적인 성매매 고리를 밝히기 보다는
장부 내용을 확인하는 데 그쳤습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수사가 진행되는 상황에서도적발된 유흥주점과 비슷한 형태의
업소들이 버젓이 영업을 계속해 왔다는
얘기까지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단일 사건으로 3백 명 가량을 입건하는
기록을 남겼지만, 진술에만 의존해 조사할 수
밖에 없는 성매매 수사의 한계도 보였다는
지적입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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