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서남해 연안에 조기어장이 제철을 맞았습니다.
잡아온 고기를 따고,선별하느라
항구와 위판장은 장관이 연출되고 있습니다.
박영훈기자가 취재
◀END▶
새벽 4시,조업에 나섰던 어선들이 도착하자
항구는 북적이기 시작합니다.
그물 가득 잡힌 조기를 떼내는 작업,
60여 명의 선원과 인부들이 나섰지만 10시간이 넘어서야 겨우 끝이 납니다.
◀INT▶엄옥철 *조기잡이 선원*
"..많이 잡으면 선박에서 작업이 안된다.."
조기들은 곧바로 위판장에 옮겨진 뒤 또다시
밤샘 선별작업을 거쳐 판매가 시작됩니다.
조기어장이 제철을 맞다보니
어선별로 보름이면 보통 두차례 씩 이같은
작업이 반복됩니다.
불안정한 수온 등의 영향으로 잡히는 양은
작년 3분의 1 수준이지만 가격이
50%이상 올라 한 척당 15일 만에 많게는
1억 5천만 원까지 어획고를 올리고 있습니다.
◀INT▶권석주 *원양호 선장*
"..어장 형성이 들쭉 날쭉,바로 옆인데도
잡는 배가 있고,못 잡는 배가 있다..."
◀INT▶박수동 판매과장*목포수협*
"..상품성을 뛰어나게 담기 때문에 가격이
매우 좋은 상태.."
서남해 조기 어장은 흑산도 해역을
중심으로 다음달 말까지 절정을
이룬 뒤 점차 먼 바다로 이동해 내년 봄까지
계속됩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