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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진학 전형이 이뤄지고 있는데
올해도 전문계 고등학교는 미달입니다.
무조건 일반계 고등학교를 지원하는
문화도 문제지만, 전문계 고교에서도
학과를 특성화하는 노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양현승 기자의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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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의 한 중학교.
고교 입시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올해도 교사들의 고민은 큽니다.
무조건 일반계 고교만을 선호하는
현상 때문에 진학지도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INT▶정종식
"학습능력 안 따지고..."
전남의 전문계 고교들은 올해도 10% 가량 미달.
7천8백여명을 선발하려 했지만
7천백여명이 지원하는데 그쳤습니다.
하지만 전문계 고교의 특성화 학과들은
오히려 지원 학생이 모집인원을 넘어서는등
인기를 끌었습니다.
일반계 고등학교를 다니다 전문계 고등학교의
특성화 학과로 전학하는 학생들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올해에만 벌써 60명 넘는
일반계 고교 학생들이 전문계 고등학교로
눈을 돌렸습니다.
◀INT▶백효인 *전문계고교 전학 학생*
"내 계발하기는 더 좋죠"
◀INT▶김한솔 *전문계고교 전학 학생*
"무조건 일반계 가는 건 옳지 않아요"
해마다 반복되는 전문계고 신입생 미달.
'일반계 고교 선호'라는 오래된 현상을 탓하기
보다 특정 학과를 찾아 전문계로 돌아오는
학생들에게서 해답을 찾아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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