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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난 심각..보름에 3백 만 원 육박(R)/르포

박영훈 기자 입력 2010-11-19 19:55:19 수정 2010-11-19 19:55:19 조회수 2

◀ANC▶

조기 잡이가 제철을 맞은 가운데 어선들이
심각한 선원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선원 한 명의 보름치 임금이 3백 만 원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박영훈기자가 취재
◀END▶

가을철 조기 어장이 형성되면서 그물 가득 걸린 조기를 떼내는 작업으로 항구는 밤낮없이
북적입니다.

이같은 인력 1명에게 지급되는 돈은 시간 당
만원,

많게는 5-60명 씩 인력이 투입돼 10시간 이상 작업하다보니 인건비가 만만치 않습니다.

더 큰 골칫거리는 선원난입니다.

보름 단위로 재 출어를 위해 부족한 선원을
채우느라 여간 힘든게 아닙니다.

◀INT▶임유현*대진호*
"선원들 문제가 제일 심각하죠..돈이 많이들고
구하기도 너무 힘들고.."

수요는 많고 선원이 부족하다보니 몇해전
15일 기준으로 2백만 원이 안되던
선대금이 3백만원까지 치솟았습니다.

그나마 비싼 몸값에도 구하기가 어렵고,돈만
받고 달아나는 사례도 부지기숩니다.

◀INT▶박일 *원양호*
"외국인 선원을 더 충당케 해서 수급난을
완화해 줬으면 한다.."

부대 비용에다 선원 임금까지 급증하면서
항차당 6-7천 만 원의 어획고를 올려야
유지가 가능한 수준까지 이르면서 어선업계의
부담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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