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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표류하고 있는 목포신항 2단계 사업이
정부 관심에서 멀어지고 있습니다.
내년부터 시작되는 제3차
전국 항만기본계획안에서 조차
2단계 사업은 가장 뒷전으로 밀렸습니다.
문연철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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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호안만 지은 채 5년 넘게 방치되고 있는
목포신항 2단계 건설사업 현장입니다.
배를 댈 수 있도록 부두암벽 공사를
남겨놓고 있지만 내년 정부예산안에는
한 푼도 반영되지않았습니다.
문제는 국토해양부의 중장기 항만개발계획에도
신항 2단계 사업이 빠져있다는 것입니다.
내년부터 시작되는 10년단위 제3차
항만기본계획 초안에는 2단계 3개 선석가운데 자동차부두만 2천20년까지 짓겠다는 계획만
반영됐습니다.
나머지 두개 선석은 2천30년까지 미뤄
제3차 기본계획안에는 사실상 빠졌습니다.
정부는 신항의 물동량이 적기때문이라고하지만
눈 앞의 경제성만 따질 경우 목포신항의
추가 개발과 활성화는 물 건너갔다는 시각이
지배적입니다.
1993년 착공한 목포신항은 현재
민자와 시멘트,양곡부두 5개 선석이 운영중이고 2차 기본계획에 포함됐던 석탄부두가
조만간 착공될 예정입니다.
한편 제3차 항만기본계획안에는
대불부두 3만톤급 2개 선석과 크루즈 전용부두,
남항 재개발사업등이 포함됐습니다.
이번 기본계획안은 현지설명회와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내년 3월쯤
확정 고시될 예정입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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