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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선의 불법 조업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서남해상에 형성된 멸치 어장을 노린 건데
우리측 영해 침범도 서슴없이 하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의 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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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흑산도 인근 해상.
지난 4일, 바다 기상상태가 나빠지자
중국 어선들이 우리측 영해로 대거
피항해 왔습니다.
바다가 잠잠해진 어젯밤, 이들 어선 가운데
두 척은 중국으로 돌아가는 길에
우리측 영해에서 몰래 그물을 내려 조업하다
해경에 적발됐습니다.
올들어 서남해 배타적 경제수역과
영해에서 불법 조업을 하다 적발된
중국어선은 123척.
[CG]이 가운데 우리측 영해를 침범해
조업하다 적발된 어선은 21척에 이르며,
이미 지난 한해의 3배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해경은 최근들어 서남해상에
멸치와 삼치 어장이 형성되면서
중국 어선의 영해 침범이 급증한 걸로
보고 있습니다.
◀INT▶이재현/경비구난과장
"어군을 따라 경계를 무시하고 들어옵니다"
해경은 중국 어선의 불법 조업과
야간 영해 침범이 잦은 신안군 소흑산도
남동해상 등에 대형 경비정을 추가
투입했습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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