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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전라남도교육청 예산심사가
우여곡절을 겪고 있습니다.
많은 예산을 깍은 것도 이례적이고
시민단체가 교육청 예산을 살리라고 나선 것도
예전과는 달라진 양상입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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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이 세운 내년 예산안은
2조5천7백억여 원,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6일
교육감 포괄사업비와 대안학교 설립 예산 등
386억원을 삭감한 데 이어 일주일 만에
예결위를 열었지만 심사를
중단하고 정회를 선포했습니다.
교육진흥과 등 개편한 조직의 예산을
모두 신규로 잡아 비교할 자료가 없다는
이유 때문입니다.
전남교육위 예산파행 도민대책위는
이 자리에서도 교육예산 원상 회복을 요구하는
피켓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슬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도의회 앞에서
교육위원회를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지만
인터뷰는 사양했습니다.
전남도교육위는 도지사 포괄사업비가
66억원인데 비해 교육감 포괄사업비 75억 원은
너무 많다는 의견이고 내년 추경예산 가능성도
내비쳤습니다.
또 현장 확인이나 행정절차가 빠져
예산을 삭감하는 등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INT▶ 임흥빈[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
/특히 장애 학생이 한 명 다니는 학교에
반 편성을 4층에 해놓고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겠다고 하는 것은 예산편성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교육개혁이라는 명분으로 도의회 상임위가
깍아버린 예산을 모두 살리라는
시민단체의 요구가 시민들에게 설득력이
있을 지 곰곰히 되새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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