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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조선이 일부 간부와 직원들의 집단 사표로 내홍을 겪고 있는 가운데
대표이사 아들의 특채 논란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논란의 핵심이 무엇인지,
박영훈 기자가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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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단이 선임한 대한조선 대표이사의 아들
A 씨가 입사한 것은 지난 1월.
C/G]4개 부서가 인력을 채용한 가운데
설계부서에 단독으로 응시했고,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했습니다.
설계 분야의 경우 경력이 중요한데도
미경력자인 A씨가 합격한 것에 대해
보이지 않는 힘이 작용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INT▶양재형 *대한조선 직원*
"..이상해도 아무도 말하기 어려운 게
사실이죠. 사장 아들이니까..."
C/G]당시 부서별로 채용된 6명 가운데
4명은 조선소 경력이 있었고,미경력자는 A 씨를
포함해 2명이었습니다.
이에대해 회사측은 A 씨가 국내 명문 대학에서 설계를 전공하는 등 업무 수행 능력이
충분하다고 판단해 절차대로 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시 채용 형태로 사원들을 충원하고 있을 뿐 특채는 아니라며,능력이 있는데도
사장 아들이라는 이유로 배제한다면 그 것 또한 큰 문제가 아니냐며 반박했습니다.
◀INT▶김영래 경영본부장*대한조선*
"...절차를 밟아서 아무런 문제 없이 채용한
것..."
현 임원진의 경영과 인사 방식을 문제 삼아
회사를 이탈한 인력들이 대표이사 아들의
특별 채용 의혹까지 제기하면서
사측과의 힘겨루기 양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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