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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예결위원회가 전라남도교육청
2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하면서
또 정회를 선포하는 등 파행이 거듭됐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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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예결위가 도교육청 2회 추경예산안
심사를 시작한 직후 정회를 선포한 것은
의회의 기능을 무시했다는 것입니다.
의회가 내년 예산안에서 교육미래위원회
운영비와 전남교육신문 운영비를 깍았지만
도교육청이 교육미래위원회 임시회를 갖고
교육신문 3호 편집위원회를 열 예정이라고
발끈했습니다.
◀INT▶ 윤시석[전남도의회 예결위원장]
/예산을 삭감했는데 사업을 한다는 것은
의회를 부정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때문에--/
전남도교육청은 교육 미래위원회의 내년
사업계획을 검토하는 것은 내년 추경예산을
고려해 미리 준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문제는 지난 20일 발행한 전남교육신문 2호의 내용입니다.
1면에 예산삭감에 항의하는 시민단체가
이호균 의장의 본회의장 참석을 막는 사진을
올리고 예산 삭감 배경설명을 싣지 않는 등
의도적으로 의회의 예산심사에 도전하는
방향으로 편집했다는 시각입니다.
또 삭감 내용도 사실과 다르다는 것입니다.
장만채 교육감이 취임 이후 의회를 예우하지
않았다는 서운함도 내비쳤습니다.
장만채 교육감은 오후에 예결위 간담회에
참석해 예산안 상정의 행정절차나
의회관계를 개선하겠다고 사과해
추경예산안 심사 파행을 막았지만
도교육청은 행정처리 능력의 신뢰도를
회복하지는 못했습니다.
MBC 뉴스 최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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