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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동물의 섬과
개구리 생태공원 조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생태복원, 관광할성화에 대한 기대와 함께
무분별한 개발과 예산낭비를 가져올 것이란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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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신안군
도초면입니다.
오는 2015년까지 이 곳에
사파리와 해양 동물관 등을 갖춘 '동물의 섬'이 조성됩니다.
하지만 수송수요가 한정된 바닷길을 통해
접근해야 하는 등 사업 타당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습니다.
◀INT▶ 이용재
예산낭비.//
사업비 천3백억 원도 모두 도비로 충당해야 해 전남도 재정에 부담이라는 지적입니다.
전라남도는 다도해의 자연환경을 살린
관광 수익 모델을 새로 창출할 수 있다며
사업추진에 강행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생태복원과
지역의 자연자원을 전국에 홍보하기 위해
100억 원 규모의 개구리생태 공원도
추진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전남도의회는
자연친화적인 웅덩이를 만드는 것이
더 효과적이고 예산 낭비를 막을 수 있다며
관련 예산을 삭감했습니다.
◀INT▶ 김효남
말이 안되죠.//
현재 전남에서는
모두 5개의 생태복원 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s/u
이들 사업이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재정여건과 사업타당성 등에 대한
충분한 검토가 선행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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