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광주지역 수출액이
백억 달러를 넘었는데요,
중소기업들의 수출 증대가 한 몫을 했습니다.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으로
해외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박수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VCR▶
면 제품을 생산하는 이 기업은
20여년동안 축적된 제품 개발 능력이
가장 큰 경쟁력입니다.
원단에서 의료용 완성품에 이르기까지
8개의 국내외 특허를 갖고 있습니다.
올해 매출은 지난해보다 15% 늘어난
200억원을 기록했고 이 가운데 절반 가량을
수출을 통해 벌었습니다.
◀INT▶ 고재풍 상무
"스펀레이스(부직포) 제품을 면으로 생산하는 독보적인 존재라는 거죠. 그것이 가장 강점이라고 생각하고 있고요. 여기에 많은 직원들의 쌓인 기술력(이 경쟁력입니다)"
컬러 렌즈를 만드는 이 회사는
의료용에 한정됐던 콘텍트 렌즈의 시장을
패션계로 확대시키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으로는 드물게
4명의 전문 디자이너를 두고
수백 가지의 컬러 렌즈를 생산합니다.
제품의 70%는 30여개 나라로 팔려나가
올해 백억원대의 매출을 올렸고
내년엔 올해 매출의 두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INT▶ 박화성 대표
"내년까지 합치면 25억원 이상의 시설 투자를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아마 이러한 시설 투자가 그러한 매출을 이루는 데 가장 중요한 관건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올해 광주지역 중소기업들의 수출액은
지난 10월말 집계로 29억 달러,
지난해보다 30% 늘었습니다.
지역 대기업들이 거둔 실적과 비교하면
1/3 수준이지만 의미 있는 성괍니다.
◀INT▶ 박상훈 팀장 (중기청 수출지원센터)
"우리 지역사회로 보면 무역 전문인력의 고용 창출이라든지 생산 투자 등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독자적인 경쟁력으로
해외 시장을 넓혀가는 작지만 강한 기업,
광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첨병들입니다.
엠비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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