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어제 눈보라와 풍랑주의보 속에서도
해경의 인명구조 작전은 기적같이
성공했습니다.
속도가 빠른 최신예 경비함정이었기에
가능했던 구조 상황을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구조에 애타는 승객들을 삼키려는
성난 파도.
승객 15명 전원 구조는 화물선이
침몰하기 직전 극적으로 성공했습니다.
사고 당시 해상의 파도는 4-5미터로
아파트 2층 높이.
올해 불법조업 중국어선을 가장 많이
단속한 해경 3009함 고속단정의
귀신같은 운용이 빛을 냈습니다.
◀INT▶이명수 경사/3009함 화상위성전화
"모든게 허사될 우려..."
15명의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던건
무엇보다 사고현장에 경비구난함정이
신속하게 도착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전기모터와 디젤엔진을 함께쓰는
국내 첫 하이브리드 경비함인 해경 3009함은
최고속력 57킬로미터로 디젤 경비함보다
20킬로미터나 빠릅니다.
◀INT▶이재현 경비구난과장
"시간과의 싸움"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3천 5백여건의
해상 선박 사고로 247명이 숨지거나
실종됐습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신속한 구조가
관건이지만, 기동성이 월등한 하이브리드
대형 경비함은 현재 목포와 군산해경에
한 척씩 배치된게 전부입니다.
MBC뉴스 최진수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