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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가족 시대로 접어들면서 명맥이 끊기던
전통식품이 참살이 붐을 타고
산업화 기반을 다지고 있습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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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묘년을 앞두고 농촌마을에서
장 담그기가 한창입니다.
군불을 때서 콩을 삶고 3점4킬로그램
무게로 메주를 만들어
한 달가량 발효시키는 전통 방식으로
된장과 간장을 담습니다.
지난 해에는 콩 작황이 좋지 않아
17만원이던 40킬로그램 한 가마의 국산콩
가격이 24만원까지 올랐습니다.
이 때문에 메주값도 한 덩어리에
만 3천원에서 2만원으로 올랐지만 만들기가
바쁘게 팔려나갑니다.
S/U] 이곳에 있는 120여개의 장독을 채우려면
콩 5.5톤 정도가 필요하지만, 지금은 거의
판매가 끝난 상태입니다.
농식품부는 1994년부터 전통식품 명인을
지정해 현재 전국에 36명이 지정됐고
전남도내에는 8명이 지정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해양부 시절에 어란 만들기로
수산분야 전통식품 명인 1호에 지정된
김광자 명인은 명단에 빠져 있습니다.
영암군에서는 해당 부서조차 찾지 못하고
농식품부도 대책을 세우지 않고 있습니다.
전통식품의 맥을 이어가려면
명인만을 지정하기보다 건강식품으로 널리
보급하고 소득사업으로 지원하는
대책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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