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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도 감추지 않은 대범한 편의점 강도
사건을 어제 보도해드렸는데요.
경찰을 비웃는 듯 오늘 새벽 또 터졌습니다.
동일 인물의 범행으로 추정되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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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오늘 새벽 2시 40분, 목포의 한 편의점
주머니에 손을 넣은 한 남성이 들어옵니다.
이 남성은 담배를 요구한 뒤
갑자기 주머니에서 흉기를 꺼내듭니다.
19만원을 챙겨 남성이 빠져나갈때까지
겁을 먹은 종업원은 한발도 움직이지
못합니다.
----화면전환---
닷새전 새벽, 다른 편의점.
계산대 앞을 서성이던 남성이 갑자기
흉기를 꺼내 아르바이트생을 위협합니다.
얼굴을 감추지도 않은 용의자는 25만원을
챙겨 유유히 빠져나갔습니다.
범행 수법과 인상착의로 미뤄
동일범으로 추정됩니다.
◀INT▶정환수 형사과장
"자기 도주로를 확보하고 범행을 저지른 걸로
봐서 전과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s.u)새벽 2시에서 4시, 한밤중 편의점을
노린 강도 사건이 잇따르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INT▶편의점 직원
"무섭죠 우리는"
경찰은 150여명을 투입해 편의점과
숙박업소 인근에서 탐문수사를 벌이고
있지만 용의자 검거에 실패해 추가 피해가
발생한 책임을 면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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