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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다문화 5편)성공의 조건

입력 2011-02-06 22:05:47 수정 2011-02-06 22:05:47 조회수 1

(앵커)

점차 늘어나고 있는 이주여성을
재조명해 보는 시간,

오늘은 마지막 순서로
다문화 가정이
우리 사회에 제대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지
한일 양국의 사례를 통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18년 전에 일본으로 시집온
신혜연 씨 가족입니다.

중학생인 딸은
엄마가 한국인이라고
차별을 당한 적이 없다고 말합니다.

오히려 한국인 엄마를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INT▶

일본이라고
처음부터 다문화 가정에 대한 차별이
없었던 건 아닙니다.

(이펙트 - 한국어 수업)

지금의 일본은 어린 학생들부터
다른 문화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없애기 위해서
신 씨와 같은 이주여성을 교사로 활용해서
꾸준하게 교육시킨 결과입니다.

◀INT▶

지방 정부도 문화 교류에 앞장섰습니다.

일본 야마가타현에
한국 이주여성이 계속 늘자
1995년 한 시골 마을에 고려관이라는
한국 풍물전시관을 지어서
한해 15만명이 찾는 교류의 장을 만든 겁니다.

또 일본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한 문화강좌도
수시로 열고 있습니다.

◀INT▶

캄보디아에서 광주로 시집을 와서
지난해 말에 한국 경찰관이 된 라포마라 씨처럼
남편과 가족의 헌신적인 지원도 중요합니다.

또 이주여성 자신이 자신감을 갖고
현지화에 노력한다면
정착 성공률은 더욱 높아집니다.

*****
(스탠드업)
일본에서는 한때 다문화 가정을
절반이라는 의미의 하프라고 불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두 나라의 문화를 갖고 있다는 뜻에서
더블이라고 긍정적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

이주여성이 늘고 있는
한국 사회가 눈여겨 볼 대목입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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