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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가뭄 극심-R

입력 2011-02-09 08:10:38 수정 2011-02-09 08:10:38 조회수 2

◀ANC▶
남해안 섬주민들이
계속된 겨울가뭄에 시달리고 잇습니다.

식수는 물론 생활용수 부족으로
주민들의 불편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김종태 기자
◀END▶
육지로 부터 뱃길로
30여분 떨어진 여수시 화정면 여자도.

20여가구가 모여서는 이곳 주민들은
올해 최악의 식수난을 겪고 있습니다.

마을안 공동우물은
이미 바닥을 보였고
3일에 한차례만 제한 급수하고 있습니다.

섬 전체를 둘러봐도
물 한방울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S/U)그나마 마을내에
이같은 대형 물탱크를 만들어 놓고
육지에서 지원되는 물을 채우고 있지만
한번 급수에 한달을 채 버티지 못하고 있습니다

집집마다 빨래감이 산더미같이 쌓여 있고
화장실 사용도 바닷물을 퍼 와야 가능합니다.
◀INT▶
주민들은
조금씩 내리는 빗물이라도 받아
생활용수로 써보지만 여의치 않습니다.
◀INT▶
섬 주민들에게 하루하루가 갈증의 연속입니다.
◀INT▶
지난해 12월 이후
남해안 지역의 평균 강우량은
평년의 절반 정도닌 30여밀리미터.

겨울 가뭄으로 제한급수에 시달리는
섬 주민들은 전남지역에서만
3천여 가구, 6천여 명에 이릅니다.

MBC뉴스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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