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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기습 한파가 찾아왔는데요.
올 겨울 계속되는 추위로 특히 농민들의 걱정이
큽니다.
난방비 부담도 부담이지만 작물이 제대로
자라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박영훈기자가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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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 같으면 한달 전부터 수확에 들어갔어야 할
방울토마토가 거의 열리지 않았습니다.
두배 많은 난방비를 쏟아부었지만 계속되는
한파에 적정 온도를 맞출 수가 없습니다.
온도가 낮다보니 성장은 더디고,
잎이 말라버리는 잿빛곰팡이 병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INT▶이현 *방울토마토 재배 농민*
"..수확도 거의 2-30% 줄고..."
근처 딸기 농가도 벌 수정이 안되는 등 추위에 시달리다 한달 반이나 늦게 겨우 수확을
시작했습니다.
◀INT▶강호균 *딸기 재배 농민*
"..추우면 전체적으로 이렇게 자라지 않고
그러니까.."
노지 작물도 사정은 마찬가집니다.
보리가 다시 자라는 시기,이른바
생육재생기도 일주일 이상 늦어진 것을 비롯해
마늘,양파도 저온으로 인해 성장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같은 저온 현상이 초봄까지
이어질 경우 배와 무화과 등 과수의 냉해까지 우려돼 농민들의 걱정은 더해가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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