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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사고 관리(R)/영산호 2

박영훈 기자 입력 2011-02-18 22:18:04 수정 2011-02-18 22:18:04 조회수 3

◀ANC▶

사고와 관련해 사전*사후 관리
모두 허술했습니다.

시민들의 불편과 짜증,그래서 더욱 컸습니다.

계속해서 박영훈기잡니다.

◀END▶

사고가 난 지 두시간여가 지나 현장에 도착한
공무원들.

25톤짜리 트럭에서 엄청난 양의 자갈과
모래가 흘러나왔는데도
장비라곤 고작 삽 몇자루가 전부입니다.

원성이 커지자 부랴 부랴 인근 공사장에서
특수 차량이 투입됐고,복구는
겨우 끝이 났습니다.

◀SYN▶차량 운전자
"일곱시 반에 연락했는데 9시반에나 나왔어요.
인제와서..."

영산호 구조 개선 작업 현장 진출입 차량들로
인해 쌓인 토사를 씻겨내느라 3차로가
얼어 붙었지만 서행 지시 등 안전 표시는
없었습니다.

출퇴근 시간에는 공사를 중단한다는 이유로
인력배치도 않는 등 나몰라라 한 겁니다.

사고가 난 뒤 신호등 대신 수신호로 대체
했지만 안내가 제대로 안돼 영산호
도로를 통과하지 않는 차량들까지 엉키면서
하당 도심 일대가 주차장이 되고 말았습니다.

◀INT▶차량 운전자
"..뭣 때문인지 알아야 피해갈 텐데,도대체
어떻게 하라는 것인지 전체가 다막히잖아요..."

출근길 시민들은 사고도 사고지만
허술한 관리에 더욱 분통을 터트렸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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