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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구에서 아깝게 떨어진 후보를 구제하는
이른바 '석패율제' 도입이
선거관리위원회를 비롯해 정치권에서도
논의되고 있습니다.
영.호남의 만성적인 지역 대결 구도를
깨뜨릴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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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를 비롯한 호남지역 지역구는 31곳.
전부 민주당이 독식하면서
한나라당 출신 의원은 한명도 없습니다.
영남권도 사정은 비슷해 지역구 67곳 가운데
한나라당 소속이 아닌 의원은 6명에 불과합니다.
이처럼 고착화된 지역 구도를 타파하기 위해
선거관리위원회가 석패율제 도입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지역구와 비례대표 후보로 동시에 등록해
지역구 선거에서 아깝게 탈락할 경우
비례대표로 당선될 수 있도록 구제하자는
것입니다.
◀SYN▶
선거관리위원회....지역 구도 타파를 위해서..
이렇게되면 호남에서 선전한 한나라당 후보나,
영남에서 높은 지지를 받고도 탈락한
민주당 후보가 국회에 진출할 수 있게 됩니다.
지지 기반이 약한 지역에서
출마를 꺼리는 정치인들이
소신 출마를 노릴 수 있게 된다는 뜻입니다.
이런 이유로 여야 모두 석패율제 도입을 반기고 있습니다.
◀SYN▶
김재균 의원...
특히, 한나라당은 당 대표가 직접 나서
석패율제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국회 정개특위가 구성되면 논의는 더욱 탄력을
받게될 것으로 보입니다.
선거때면 어김없이 부활하는
지역주의 망령이
석패율제와 함께 사라질 수 있을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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