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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10대 청소년들이
편의점에서 강도짓을 벌였습니다.
옷 두 벌을 겹쳐입고 범행을 저지른 뒤
한 벌을 버리는등 머리를 썼지만 불과
몇 시간만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양현승 기자의 보도.
◀END▶
◀VCR▶
오늘 새벽 1시 10분쯤 목포시의 한 편의점.
모자를 눌러쓴 남성이 흉기를 들고
들어옵니다.
놀란 편의점 종업원은 이 남성이 건넨
검은 비닐봉지에 돈을 담습니다.
남성이 가리킨 다른 계산대에서도
종업원은 돈을 꺼내 담아 비닐봉지를
남성에게 건넵니다.
1분 만에 백 만원을 뺏어 편의점을
빠져나갔습니다.
범행 4시간여 만에 경찰에 붙잡힌 용의자는
16살 윤 모 군등 10대 청소년 3명.
함께 붙잡힌 최 모 군은 다른 시간대
이 편의점에서 일하는 종업원이었고,
윤 군이 범행을 저지르는 사이 밖에서
망을 봤습니다.
◀INT▶김재춘 팀장
"옷 2개를 겹쳐입고 하나 버리는 치밀함을.."
(s.u)이들은 범행에 사용했던 옷과 도구를
아파트 헌 옷 수거함에 버리고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윤 군등을 상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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