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경기 침체로
실업급여 수급자가 날로 늘고 있는데요
일을 하고 있으면서도
실업상태인것 처럼 속여
실여급여를 부당하게 타 가는 사례도
덩달아 늘고 있어 당국의 감시가
강화되고 있습니다.
박용필 기잡니다.
(기자)
전남의 한 공장에서
일용직으로 일을 하던 이모씨,
지난해 취업 사실을 숨긴 채 실업급여를
부당하게 타갔다가 적발됐습니다.
타인의 통장으로 임금을 받는 편법까지
동원했지만 결국 부정수급했던 금액의
2배를 물어냈습니다.
광주의 한 제조업체 직원들 역시
취업 시기를 속여 수개월간 실업급여를
부당하게 수령했다 적발됐습니다.
업체 대표와 짜고
고용보험 서류까지 조작했지만
결국 들통이 나고 말았습니다.
(인터뷰)조사관
이런 사례로 적발됐다
---C.G--------
광주 전남 지역에서 지난해 적발된
실업급여 부당수급건수는 2700 여건으로
지난 2009년에 비해 30% 가량 늘었습니다.
--------------
노동청이
지난해부터 부정수급자를 적발해내는
전담부서를 운영하기 시작한데다
신청자들의 4대 보험 가입현황을
언제든지 조회할 수 있도록
전산시스템을 보강하면서
적발 건수가 크게 는 겁니다.
(인터뷰)노동청
"의료 보험 변경 여부가 바로 확인되니까.."
이젠 부정한 방법으로
실업 급여를 타기는 어려워졌습니다
실업급여를 부정수급했다가 적발되면
부정수급한 금액의 2배를 물어내고
일정기간 실업급여 수급자격을 잃게 됩니다.
엠비씨 뉴스 박용필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