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목포2원)표기 20년 째 혼선(R)

박영훈 기자 입력 2011-03-01 22:06:04 수정 2011-03-01 22:06:04 조회수 1

◀ANC▶

천연기념물 53호인 진도개(진돗개)의 표기를
놓고 20년 가까이 혼선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시옷 받침'이 들어가느냐 마느냐 인데,
무슨 사연인 지 박영훈 기자가 취재

◀END▶

진도개(진돗개)가 천연기념물 53호로
지정된 것은 지난 62년입니다.

'진도견'으로 등록돼 별탈이 없던 표기에
혼란이 시작된 건 지난 93년 '진도개'로
명칭을 변경하면서 부텁니다.

C/G]뒷소리가 된소리가 나면서 '시옷'을 넣어야 한다는 맞춤법 규정과 충돌했기때문입니다.

때문에 국어사전에는 받침이 있지만
자치단체와 문화재청은 받침없는
'진도개'로 표기하면서 20년 가까이 혼선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INT▶ 김형진
",,,받침을 넣기도 하고 안넣기도 하고
헷갈리죠.."

모든 시설의 명칭을 받침없는 '진도개'로
통일한 진도군은 사람 이름처럼 고유명사라며 발음과 무관하게 받침없이 표기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명칭 표기부터 혼선이 빚어지면서
세계적 명견 반열에 오른 진도개의 이미지
훼손은 물론 진도개 마을 조성 등 특화사업에도 부정적인 영향이 적지 않다는 겁니다.

◀INT▶김영희 소장 *진도개 사업소*
"..등록 명칭대로 받침 없는 진도개로
표기..."

같은 발음에 다른 표기를 하고 있는
진도개(진돗개)가 하나의 이름을 가질
필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