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유례없는 폭설과 한파의 후유증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는데요.
특히 겨울을 넘기는 작물들의
성장 장애가 심각해 농민들은 올 농사를
걱정 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최진수기자의 보도
◀END▶
폭설과 한파로 양파 심는 시기를 놓쳐 버린
70대 농민,
뒤늦게라도 양파를 심기 위해 모종을 챙기다
깜짝 놀랐습니다.
추위에 견디지 못하고 절반 이상이 못쓰게
됐기때문입니다.
◀INT▶임연심 *농민*
"..추위에 50% 이상이 죽었어,어쩔 수 없으니까
남은 것이라도 심을라고.."
지난 가을 심어놓은 양파들은 땅이 얼었다
풀렸다를 반복하면서 뿌리가 드러났습니다.
모를 심듯 다시 심었지만
살아난다해도 수확 시기 지연과 수확량 감소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양파와 마늘에서는 또,잎이 고사되고,
파릇파릇해야할 밀 밭도 한파로 싹트기가
안되는 등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INT▶박영자 *농민*
"..농사가 전체적으로 안좋아요.."
농사당국은 작황상태가 지역별로 편차가 있는 만큼 좀 더 상황을 지켜봐야
피해 여부를 예측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월동작물들의 힘겨운 겨울나기를
보고 있는 농민들은 올 농사에 대한 불안감을
떨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최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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