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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때문에 가축시장이 문을 닫은 지가
벌써 넉달째입니다.
송아지 거래가 크게 감소하면서
한우농가의 속앓이가 깊어지고 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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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일로우시장입니다.
이 곳에서 사고 팔리는 송아지는
한 달에 5백여 마리,
구제역때문에 지난해 12월부터 넉달째
시장이 열리지못하고 있습니다.
축협을 통한 지역내 거래가 허용되지만
실제거래는 거의 끊기다시피했습니다.
송아지를 내다팔지못한 한우농가들은
생후 6개월쯤 해야하는 거세시기를 놓쳐
울상입니다.
거세하지못한 수송아지는 육질이
떨어지기때문에 시장에서 찬밥입니다.
제 값도 못받고 사료만 축내는 애물단지인
셈입니다.
◀INT▶ 박상구(무안군 청계면/한우농가)
"(거세하지못한) 이 송아지는 할 수 없이 비 거세우로 키워야하는 데 사료값은 올랐지,송아지값은 내렸지,판매는 안되지,(힘들다)"
송아지를 제때 입식하지 못해 출하공백이
생기는 등 한우사육기반에도 적잖은 피해를
줄 것으로 우려됩니다.
◀INT▶ 오관섭(목포무안신안축협 지도과장)
"축산농가가 제때 송아지 입식을 못함으로써 향후 2년후에는 축산농가에서 경영에 상당한 압박을 받지않을까 생각한다."
구제역 여파로 가축시장의 휴장이 길어질수록 하소연할 데 없는 한우농가의 손실과 한숨이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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