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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입장료를 받는 섬마을이
생겨날 전망입니다.
슬로시티로 유명한 전남 신안군 증도인데요.
무슨 사연인지 박영훈기자가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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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 증도.
절경을 자랑하는 바다와 해송 숲.
아름다운 경관으로
지난 2007년 슬로시티로 지정됐고..
지난해에는 육지와 다리로 연결돼
사계절 관광객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INT▶김종혁 *관광객*
"..평화롭고 풍경 좋네요..."
주민이 2천 명 남짓한 섬마을에
연간 80만명 넘는 관광객이 몰리면서 쓰레기가
골칫거리가 됐습니다.
C/G]지난해 쓰레기 발생량은
한해 전보다 세배가량 늘었고,처리 비용은
10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발생량 2009:912톤==>2010 2천 5백 42톤
처리비용2009:2,500만원==>2010 2억6천500만원]
S/U]자체 처리가 버거워진데다 경관 훼손까지
심각하다고 판단한
신안군은 오는 5월 1일부터 섬 입장료를 받기로
했습니다.
C/G]2천 원을 받고 쓰레기 봉투를 지급한 뒤
섬을 나갈 때 쓰레기를 수거해오면
천 원을 환불해주겠다는 겁니다.
◀INT▶김명렬 *신안군청 관광진흥담당*
"..관광객 스스로가 함께 섬을
가꿔나가자는 취지.."
신안군은 입장료로 발생하는 수익금은
증도의 환경 보호와
관광 서비스를 높이는 기금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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