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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는 인공부화를 할 수 없기 때문에
바다에서 어린 실뱀장어를 잡아 양식을 하고
있습니다.
요즘이 실뱀장어를 잡는 철인데,
지금은 거의 사라진 전통 방식으로
실뱀장어를 잡는 곳이 있습니다.
박영훈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END▶
◀VCR▶
어둠이 내리기 시작하자
마을 앞 선착장에 주민들이 하나 둘
모여듭니다.
손에 들려 있는 것은 뜰채.
3미터에서부터 6미터 크기의 대나무에
사각망을 달아 밀물에 실뱀장어를
잡는 겁니다.
◀INT▶신판수(주민)
"물 따라 들어오는 것을 이렇게 걷어올려..."
요즘 대여섯시간 밤 물 때 작업에 잡는 양은
한 사람 당 많게는 50-60마리.
성냥개비만한 실뱀장어
1마리 가격은 작년보다 7배 오른
2천 백원으로 중간 상인을 통해
장어 양식장으로 팔려나가고 있습니다.
◀INT▶김영자(주민)
"올해는 수온이 낮아 잡히는 양이 줄어서
가격이 엄청 올라.."
2월말부터 5월말까지 이뤄지는
전통 실뱀장어 잡이는
주민들에게 짭짤한 부업이 되고
있습니다.
MBC 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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