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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라 터지는 강력 범죄에
경찰은 속수무책입니다.
용의자 검거가 늦어져 추가 피해도
끊이지 않고, 이를 보는 시민들은 불안합니다.
양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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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초 목포시의 한 금은방.
한 남성이 금목걸이 등을 몸에 찬 채
그대로 달아납니다.
◀SYN▶금은방 관계자
"뛰어가서 아무리 도둑이라고 외쳐도 누구하나
거들떠 보지도 않고..."
CCTV를 통해 용의자의 인상착의가
확보됐지만 이는 경찰만 알고 있었습니다.
이러는 사이 도난당한 귀금속은 목포에서
버젓이 팔렸고, 수사가 시작된 뒤에도 또다른
금은방이 같은 수법에 당했습니다.
◀SYN▶금은방 관계자
"대범한 것인지 멍청한 것인지 몰라도 똑같은
수법으로 (또 했어요)"
연초 발생한 편의점 연쇄 강도
사건 용의자도 같은 옷과 같은 수법으로
닷새만에 편의점 두 곳을 털었습니다.
잠복과 탐문 등 경찰 수사망을 피해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얼굴을 드러내고 흉기를 들었던 용의자는
아직 검거되지 않았고, 최근 경남에서도
편의점 강도를 저지른 것으로 추정됩니다.
도심 한복판에서 여대생이 숨진채 발견된
사건은 벌써 반년 째입니다.
논란 속에 천 명이 넘는 남성 DNA를 채취해
수사를 이어가고 있지만 여전히 사건은
오리무중.
늘어가는 미해결 사건, 허술한 치안의
부담은 고스란히 시민들 몫으로 남고 있습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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