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경찰 조직이 비생산적인 역피라미드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경찰의 대명사로 불리던 순경 등 젊은 하위직
경찰관은 부족하고 간부급은 포화상태입니다.
양현승 기자의 보도.
◀END▶
전남의 한 파출소.
순경은 한 명도 없고,
대신 경장 계급이 파출소 인력 절반 가량
배치돼 있습니다.
치안활동에 문제가 없다면서도
인력 구조의 비효율성은 부인하지
않습니다.
◀SYN▶경찰 관계자
"아무래도 나이가 있는 사람들은 경험이
필요한 것을 하고 젊은층은 기백이나 패기로
조화가 돼야죠"
[C/G]목포경찰서의 경우 순경은 전체 경찰관의
7%인 40명에 불과하고 초급간부로 불리는
팀장급 경위는 127명으로 전체의 24%에
이릅니다.///
[C/G]순경 수는 정원에 크게 못미치고
반면 경위는 정원을 2배 넘는
역피라미드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경찰관의 평균 나이도 마흔 살이 넘습니다.
전국 대다수 경찰서의 사정이 마찬가지입니다.
특진과 함께 경위까지 근무 연수에 따라
승진하는 제도 때문으로 10여년 전부터
순경 등 하위직 경찰관은 급격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INT▶이승주 초당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계급이 오르면 그에 대한 보상이 기대되기
때문에"
하위직 경찰관이 부족하다는 목소리는
경찰 내부에서도 끊이지 않지만
신규 채용으로 몸집만 불릴 수도 없어
고민만 깊어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