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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된 불편(R)

양현승 기자 입력 2011-04-18 22:05:56 수정 2011-04-18 22:05:56 조회수 0

◀ANC▶
공공기관의 신도심 이전이
늦어지는 것만이 문제가 아닙니다.

대중교통 대책도 제대로 마련되지 않아
공공기관이 옮겨오더라도 시민들의
교통 수요를 뒷받침할 수 있을 지 의문입니다.

이어서 양현승 기잡니다.
◀END▶

◀VCR▶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

이른 아침부터 민원인들로 붐빕니다.

매일 열리는 재판에 일반 민원인,
경매 입찰자까지 방문객이 줄을 잇습니다.

◀INT▶서석옹 서무계장
"보통 5백명인데 경매라도 있는 날은 더 많죠"

목포지원 옥암동 신청사입니다.

다음 달 중순 이전을 앞두고
마무리 조경 작업이 한창입니다.

(S.U) 법원 신청사는 법정 수가 12개로
기존보다 4배 많습니다. 재판도 그만큼
잦아지고 법원 방문객은 늘 수 밖에 없습니다./

신도심을 오가는 목포 시내버스 4개 노선
가운데 검찰, 법원 신청사 인근을 경유하는 건
현재 2개 뿐입니다.

그나마도 가장 가까운 버스 승강장이
법원과 1킬로미터 남짓 떨어져 있습니다.

몇해 전부터 예정됐던 기관들의
신도심 이전과 그에 따른 교통수요에 대한
준비는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INT▶신현청 대중교통책임관
"버스대수는 한정돼 있고...내년초 용역을.."

멀리 내다보지 못하는 교통 정책때문에
민원인과 시민이 떠안아야 할 불편이
우려됩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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