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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기획 1]소 팔수록 손해 (내용자막)

입력 2011-04-21 22:06:11 수정 2011-04-21 22:06:11 조회수 1

◀ANC▶
구제역 파동으로 산지 소값이 크게
떨어졌습니다.

반면 사료값은 계속 치솟으면서
농가들은 소를 키울 수록 적자만 쌓인다고
하소연합니다.

문연철기자가 ..
◀END▶
◀INT▶
백50여 마리의 소를 키우는 고봉석씨,

거세우 한 마리를 키우는 데 들어가는 비용을 따져봤습니다.

(C/G) 2년전 송아지 구입비가 250만 원,
24개월동안 먹인 사료값이 3백만 원,
축사 깔짚 등 기타 비용이 50만 원,

모두 6백만 원이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구제역 파동이후 7백만 원을 웃돌던
거세우 가격이 평균 6백만 원까지
떨어졌습니다.

인건비는 제쳐놓더라도 각종 이자와
운송비를 감안하면 생산비조차 건지지 못하는 셈입니다.

◀INT▶ 고봉석(무안군 몽탄면/소사육농가)
"실제 농가는 소를 키워서 팔면 이익이 나는 게 아니라 팔면 팔수록 마이너스(적자)경영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게다가 생산비의 절반이상을 차지하는
배합사료값이 국제곡물가 폭등으로
얼마전 10% 오른 데 이어 조만간 추가 인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소를 내다팔자니 당장 손해를 보고,
다 큰소를 안고 있자니 적잖은 사료값이 부담인
소사육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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