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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예고/관련 업계 소금 비상(R)

입력 2011-04-22 22:06:02 수정 2011-04-22 22:06:02 조회수 1

◀ANC▶

천일염 가격이 폭등하면서 젓갈과 김치공장 등 연관업계까지 파장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분간 뚜렷한 대책을 기대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지난 10일 이후 산지에서
30킬로그램 한 포대에 2만 원을 넘긴
천일염 값은 이번 주부터 다소
꺽였지만 아직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3년 동안 4월 평균 소금값이
7천 원을 밑돈 시세에 비해 최고 다섯 배
가까이 오른 것입니다.

염업조합은 농식품부에 천임염 수매제도를
다시 시행해줄 것을 건의했습니다.

◀INT▶ 제갈 정섭[염업조합 이사장]
/소금을 쌀 때 사서 비쌀 때 방출하는
수매제도를 건의했습니다./

하지만 농식품부는 천일염 산업을
구조조정하는 정책을 펴고 있어 수매제도
부활은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새우젓을 한 드럼 담는데 세 포대에서
다섯 포대의 천일염을 쓰는
젓새우잡이 어민들은 값싼 염장용 소금을
연중 생산하게 해달라고 요구합니다.

그러나 신안군은 고품질 소금을 생산하는
정책에 따라 3월 28일부터
천일염을 생산하는 방침을 꺽지 않습니다.

◀INT▶ 정명석[신안군 천일염 진흥담당]
/값싼 소금을 쓰면 새우젓 품질도 떨어집니다./

정부가 천일염 값이 치솟아도 별다른 대책을 세우지 못하는 사이에
전통된장과 김치를 담아 파는 관련 업계가
덩달아 값을 올려야 할 처지에 놓여
고민입니다.

MBC 뉴스 최진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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