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대한통운 매각절차가 진행된 이후
금호터미널의 진로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광주 지역내에서는
분리매각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지만
채권단은
이렇다할 입장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광천동 금호터미널은 분리매각 될것인가?
아니면 당초 계획대로 일괄매각 될것인가?
광주상공회의소 등 경제계와 시민단체는
잇따라 성명을 내고
대한통운과 금호터미널을
분리 매각하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인터뷰)-경실련'분리매각해 시민 이익 보장'
하지만 산업은행 등 매각 주체들은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인수전에 뛰어든 포스코와 CJ는
금호터미널 분리 매각에 찬성하는 반면
롯데 그룹은
일괄 매각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매각 방식은 기업이윤과
경제논리에 따라 정리될 가능성이 큽니다.
(전화 녹취)-'기업 M&A 과정에서 알아서 할 일'
문제는 매각절차를 거친 금호터미널이
경제논리로 운영돼
시민 부담이 늘어날수 있다는 겁니다
광주전남지역 11개 터미널 가운데
수익성이 떨어지는 곳은 폐지하거나
신규 투자를 하지 않을 공산이 큽니다
또 터미널 점포의 임대료나
부대 시설 이용료가 오를수도 있습니다
공익보다는
경제논리가 우선할 수 있다는 얘깁니다.
대한통운 매각 우선 협상자는
다음달 중순쯤 선정될 예정입니다
MBC뉴스 이계상..◀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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