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80년 5월, 역사의 현장은
광주 사람들에게
여전히 삶의 터전이고 일상입니다.
역사가 놓친
평범한 사람들의
5월 이야기를 담아낸 영화 <오월애> ..
오는 12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
김인정 기자가 미리 만나봤습니다.
◀VCR▶
... EFFECT : 5월에 이런 거 했어 ...
관광버스 운전사, 요릿집 주인,
과일 행상, 꽃집 주인.
80년 5월을 함께했던
우리 이웃들이
영화 <오월애>의 주인공입니다.
평범한 사람들이
닫혔던 입을 열어
그들의 5월을 이야기하기 시작합니다.
.... EFFECT : 이야기 강한 것 (3,4초)
◀INT▶
김태일/영화 <오월愛> 감독
"역사의 기록에서 누락되거나 기록되어지지 않는 분들을 중심으로 5월 광주에 관한 이야기를 만드는 게 가장 중요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말문이 트이자
시민군으로 무기고를 털었던 무용담과
주먹밥을 나르다 죽을 고비를 넘긴
이야기가 봇물 쏟듯 흘러나옵니다
◀INT▶
윤청자/ 출연자
"이걸 통해서 나름대로의 자기 안에 갇혀서 있었던 것, 한번도 목소리를 내지 못했던 자기 이야기를 끄집어 내서 했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중요하고요."
이 사람, 저사람의 이야기를
조각보처럼 이어붙이자
의미있는 5.18의 새 역사가 탄생합니다
이 영화에 출연한 사람은
모두 40여명.
평범한 사람들의 입을 통해
전해진 사실이어서
더욱 감동을 줬습니다.
MBC뉴스 김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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