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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9년 퇴출된 C&중공업이
부지와 건물이 매각되면서
역사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남은 부지는 메가블럭 생산 공장으로
사용될 예정인데, 공장 가동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양현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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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력 악화로 C&중공업이
퇴출된 것은 지난 2천 9년.
당시 C&중공업은 선박 수주량이 많아
회생 가능성이 점쳐지기도 했지만
결국 모기업인 C&그룹까지 파산했습니다.
2백곳이 넘는 업체들이 즉시 타격을 입었고,
목포 삽진산단은 활력을 잃었습니다.
C&중공업 부지와 공장은 지난 3월
목포의 태양중공업이 168억 원에 사들여,
C&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습니다.
6백톤급 골리앗 크레인은 군산의 한 업체로,
해상 건조시설인 플로팅 도크는 중국의
조선업체에 팔려 갈 예정입니다.
C&중공업이 퇴출되기 직전
매출액이 천2백50억원, 직영 인력만
3백70명에 이르렀던 만큼
새 사업자의 등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감을 키웠습니다.
태양중공업은 앞으로 공장을 가동해
메가블럭과 해양플랜트를 생산할 계획.
하지만 기존 C&중공업 협력업체들의
60억 원대 유치권에 선박 작업장 철거공사 등
잇따르는 권리 주장과 법적 다툼에
공장 정상화는 상당기간 지연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 뉴스 양현승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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