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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줄 새는 유가보조금 (R)

입력 2011-05-22 22:06:02 수정 2011-05-22 22:06:02 조회수 1

◀ANC▶
수억 원대의 유가보조금을 빼돌린
화물차주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또 이들에게 값싼 등유를 경유로 속여 팔고
거액을 챙긴 주유소 대표도 구속됐습니다.

문연철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주유소 대표인 노모씨가 화물차주들과 짜고
지난 일년동안 보일러용 등유를 경유로
속여 판 양이 295만 리터,

싯가로 43억 원어치로 10억여 원의 부당이익을
챙겼습니다.

차주들도 시중 경유값보다 1리터에 2백 원
싸게 구입했습니다.

◀SYN▶ 노모 씨 (주유소 주인/피의자)
"기름값이 비싸니까 싼 기름을 찾습니다.
몇 시에 어디로 오라고 그럽니다"

노씨와 짜고 불법으로 유가보조금을 타 낸
화물차주는 백50여 명,

경유를 넣은 것처럼 유류카드를 결제하고
자치단체로부터 4억 원의 유가보조금을
챙겼습니다.

경북 포항에서도 최근 비슷한 수법으로
수억원대 보조금을 빼돌린 주유소 대표와
차주들이 무더기로 붙잡혔습니다.

화물업계의 부담을 덜어주기위해 시행된
유가보조금 환급제도,

당국의 관리 허술로 국민세금만
줄줄 새고 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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