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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 파고든 양귀비(R)//최종

양현승 기자 입력 2011-05-30 22:05:57 수정 2011-05-30 22:05:57 조회수 1

◀ANC▶
양귀비를 불법 재배해 생아편을 추출한 뒤
직접 주사를 놓거나 술을 담근 부부가
적발됐습니다.

섬지역에서 몰래 약으로 쓰던
양귀비 생아편이 도심 한복판까지
파고 들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

◀VCR▶

해경이 들이닥친 목포시의 한 주택.

부엌에서 양귀비 열매가 바구니째 발견되고,
방안에서는 수십개의 주사기가 나옵니다.

구속된 57살 신 모씨는
양귀비에서 생아편을 추출해 부인과 함께
수십차례 직접 몸에 투약해왔습니다.

[S-U]
도심 주택가 한복판 옥상에 만들어진 작은
비닐하우스에서 양귀비는 몰래 재배됐습니다.//

60여명이 동시에 투약 가능한 양이
압수됐습니다.

◀INT▶신 씨 / 피의자
"폐가 안 좋고 간이 많이 아파서 제가
패혈증으로도 한달 전에 아파서 죽다 살아났고
몸이 아프다니까 좋다고해서 해봤는데요"

해경은 양귀비를 불법 재배해
상습 투약하고 술을 담그기도 한
또다른 50대 남성을 적발했습니다.

◀INT▶김성수 광역수사팀장
"점차 도심으로 퍼지고..."

양귀비 불법 재배가 도심 주택가로 들어 오면서 이를 근절하기 위한 전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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