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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연대회 문제많다(리포트)

입력 2011-05-31 08:10:34 수정 2011-05-31 08:10:34 조회수 1

◀ANC▶

최근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피아노 대회가 많이 열리고 있습니다

기관,단체의 이름을 건 대회가 많은데요.

실제론 사업자 등록도 하지 않은
무허가 개인 업체가 끼어 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END▶


◀VCR▶

지역의 한
언론사 주관으로 치러진 피아노 경연대횝니다.

참가비가 5만원인데
이날 하루 참가자만 250 여 명에 이릅니다.

긴장된 표정으로 순서를 기다리는
학생이나 학부모들 모두 기대가 큽니다.

◀INT▶ 참가 학생
상 받고 싶어요.. 높은 상...

◀INT▶ 학부모 00:12:20
기대가 많이 되죠. (대회가) 비중이 있다 하더라구요.

하지만 실제 이 대회는
해당 언론사는 경연대회에 관여하지 않고
개인 업체에
광고 등을 받고 이름만 빌려준 것입니다.

◀INT▶ 업자
광고하고... (언론사 본사에) 지사에서 이런 행사를 한다 보고한다.
(기자) 광고를 게재하고 이름만 받는거군요?
(업체관계자) 지사장 이름 나가고...

이 업체가
올 상반기에 치르는 음악 경연대회만 5개 ..

'이름'이나 '주관사'만 바뀌었을뿐
실제로 운영하는 곳은 한 업체입니다.

◀INT▶ 00:19:00 학부모
사기당한 느낌.. 실망스럽고...
참가비로 자기네들 배불리는 것 밖에 안되겠다.
그런 생각이 들어요.

이 곳은 더군다나
사업자 등록도 하지않은 채
6년 넘게 이같은 사업을 해오고 있습니다.

행사를 치르면서 수익이 생겼을텐데도
세금은 아예 내지 않았다는 얘깁니다.

◀INT▶ 업자 22:40:40
개인 사업자는 따로 없습니다
기자: 아예 없습니까? (예)
기자: 6년동안 세금 안냈다는 건가요? (예)

자식에게 자신감을 주고
사기를 올려주고 싶은 부모들의 마음을
상술이 교묘히 파고들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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