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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바다의 날입니다.
지구 온난화 등 환경변화로
바다 물고기 지도도 빠르게 바뀌고 있습니다.
변화하는 어종, 박영훈기자가 보도.
◀VCR▶
지난 89년 전남 신안군 가거도,
소형 어선에 대형 물고기 2마리가 잡혔습니다.
◀SYN▶ "1미터 70센티미터.."
1미터 70센티미터 길이에 무게가 100킬로그램에 이르는 '돗돔'입니다.
◀INT▶신정운 *당시 인터뷰*
"..워낙 크고 힘에 세니까 힘을 빼서 잡아
올려요..."
수심 수백미터에서 서식하다 산란기인 5월에서 7월까지 가까운 바다로 오던 '돗돔'은
이젠 서남해안에선 귀한 '전설의 고기'가
됐습니다.
============화면 전환=======================
C/G]오징어 어장은 지난 90년대 후반부터
서해안 일부까지 확대됐고,.
쥐포의 원료인 쥐치는 한류어종인 명태와 함께 어획량이 급감했습니다.
서남해의 명물,참조기와 병어류는 동해까지
북상하는 등 어종 지도가 바뀌고 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수온변화.
지난 40여년 간 우리나라 근해 수온 상승은 1.31도..인체 체감온도와 비교하면 10도에
이를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INT▶국립수산과학원 강수경 박사
"..먹이 사슬,환경의 변화로 이어질 수 밖에
없고..."
지구 온난화에다 치어 남획,각종 개발까지
더해지면서 바다 물고기 지도 변화는
해가 갈수록 빠르게 진행될 전망입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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