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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번째 현충일을 맞아 전남 시군 곳곳에서도
추념식이 거행됐습니다.
그러나 연례 행사에만 그치고
참 뜻이 점차 퇴색돼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장용기 기자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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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 전국 동시에 울린 사이렌에 맞춰
전남의 현충일 추념식도 1분간 묵념으로
시작됐습니다.
각급 기관 단체장과 유가족들의 헌화와 분향 의식이 엄숙히 거행됐고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애국 선열들의 충정과
넋을 기렸습니다.
◀INT▶박화자 /*6.25 유자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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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어린 세대에게 현충일은 잊혀져가고
있습니다.
초등학생이 주로 이용하는
전국 인터넷 게시판에 '현충사에서
이순신 장군을 기리는 날' 이라는 글이
줄을 이었다는 소식도 들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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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아파트 단지에도 태극기를 단 가구는 손에 꼽을 정도에 그쳤습니다.
현충일의 참 뜻은 나와 이웃, 그리고
국가를 지키려는 희생 정신의 시작입니다.
그러나 최근 경쟁과 출세,돈이 최고의
가치로 떠오르면서 나와 우리 가족만 있고...
너와 이웃등 공동체는 돌아볼 여유조차
없는 양극화 세태 속에
현충일은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mbc news 장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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