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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쓰게 된 현수막으로
밧줄을 만드는 사회적 기업이 출범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환경오염도 줄이고
노동 소외계층의 일자리도 창출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됩니다
이계상 기자...◀END▶
(기자)
광주지역에서 수거된
폐현수막이 산처럼 쌓여 있습니다.
점포나 행사 홍보를 위한
현수막 사용량이 늘어나면서 광주에서만
한 해 2백톤의 현수막이 버려져지고있습니다.
대부분 불에 태워 처리하다보니
대기오염을 심각하게 하는 한 원인이 됩니다.
(인터뷰)-'화학물질 쓰니까 다이옥신 배출'
이처럼 골칫거리였던 폐현수막이
건설현장이나
농어업용 등으로 쓰일 밧줄로 변모했습니다
광주지역 일용직 건설노동자 14명이 모여
폐현수막 밧줄을 생산하는
'사회적 기업'을 출범시킨 것입니다.
이 기업은 고용노동부 지정을 받은 터라
근로자들이 정규직으로
안정적인 급여를 보장받고 있습니다.
(인터뷰)-'제 때 급여나오니까 너무 좋다'
특히 밧줄 생산에 필요한 폐현수막을
무료로 공급받기 때문에
적잖은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렇게 되면 정부 보조가 끊기더라도
이 기업은 충분한 자생력을 갖출 수 있습니다.
(인터뷰)-'판로 확대하고 기술 개발한다'
이 사회적 기업은
주택리모델링과 석면해체사업 등으로
영역을 넓혀나갈 계획입니다
MBC뉴스 이계상..◀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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