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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수협이 240억 원의 자금을
지원받아 흑산수협을 지점으로 합병했지만
경영 정상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합병 1년이 지난 실태를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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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수협 흑산지점의 위판실적은
올들어 지금까지 28억 원에 미치지 않습니다.
신안군수협은
양식전복과 활선어, 안강망 어선 등으로
위판을 확대해 연말까지 최소 백억 원 이상까지
위판고를 올릴 계획입니다.
◀INT▶ 박창길[흑산지점 유통사업과장]
/판매사업을 활성화시켜 옛 흑산수협의
명성을 회복할 수 있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90억원 이상 위판고를 올리면
경영적자를 면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S/U] 하지만 신안군수협 흑산지점을
정상화시키는 데는 신용사업이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달 말 현재 대출금 잔액은
70억원으로 1년 전에 비해
절반 이하로 떨어졌고 예탁금도
55억원이 줄어든 백억여원에 머물고 있습니다.
◀INT▶ 고정훈[흑산지점장]
/파산 또는 개인회생에 있는 농어업인이
많아서 신용사업에 제약을 받고 있습니다./
흑산수협의 부실대출로
개인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145명이
67억원의 빚을 갚아야 하고
59억원을 빌려쓴 백아홉명은 아예
파산한 것입니다.
신안군수협은
신용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자원이 풍부한 판매사업을 확대하면
성공적인 합병 사례를 남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최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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