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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심을 중심으로 목포지역
불법 주정차 문제가 심각한 지경입니다.
많지 않은 주차장이 그나마도 한쪽으로
쏠려있어 주차할 공간 찾기, 정말 어렵습니다.
교통기획, 오늘은 양현승 기자가
주차시설 불균형 문제를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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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목포시 장미의 거리 인근 도로.
불법 주차 단속이 한창입니다.
상업지역인데 근처에 마땅한 주차장이 없어
불법 주정차가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
불과 몇 분사이 수십대가 적발됩니다.
◀SYN▶운전자
"그래도 대책을 마련해 놓고 해야지. 주변에
주차할 공간이 하나도 없어요. 주차를
유도할 만한 공영주차장이요. 주변에
이면도로만 있잖아요"
목포시가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은
모두 39곳. 60%가 원도심에 몰려 있습니다.
[정작 차량 통행량이 많은 신도심 주차장은
7백대 정도만 세울 수 있어 원도심 주차장의
절반도 되지 않습니다.]
[C/G]공영주차장 수용가능 차량
신도심 716대
원도심 1,744대
[그나마도 주차장이 분산돼 있지 않고
절반이 한 곳에 집중돼 있습니다.]
[C/G]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인근
주차장 6곳 358대 (신도심 주차장 50%)
2007년 이후에만 목포시에 370여대가
수용가능한 주차장 7곳이 확충됐지만
모두 원도심에만 들어섰습니다.
◀INT▶▶김정기 과장
"주차타워를 지으면 되는데..."
목포시가 불법주차 과태료 등을 거둬들여
교통여건 개선에 투입한 예산은
최근 3년동안 262억 원.
이중 90억 원이 주차장 조성에 사용됐지만
비용문제로 자투리땅에 조성된 상당수
신설 주차장은 소규모에 그치고 있습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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